11월 4일 금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정부와 기업이 참여한 해외건설 수주지원단이 710조 규모의 스마트 도시 건설 사업권을 따기 위해 오늘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합니다. 전세계가 뛰어든 치열한 수주전에서 어떤 성적을 낼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프랑크 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합니다. 양국 정상은 안정적 글로벌 공급망 구축 등 경제안보 분야의 협력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 경찰은 참사 직후 비판 여론이나 시민단체들의 동향을 분석해 문건으로 만들었다가 논란이 됐죠. 시민단체들은 강하게 반발하며 촛불행동 측은 오는 토요일 광화문광장에서 이태원 희생자들을 위한 대규모 추모대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신청기간이 지나 광장 사용을 허가할 수 없..